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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미소, 분말형 떡볶이로 세계 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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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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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간편식 떡볶이 전문 완제품 생산기업 (주)더미소(대표이사 장교명)가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에 참가해 컵볶이 4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 더미소가 개발한 컵떡볶이 4종   
지난 20일 더미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서 더미소는 업체가 직접 개발한 컵볶이 4종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더미소는 체험관을 통해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국내영업 상담과 구매도 병행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행사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확대를 지원한다.

최근까지 2219개사가 참여해 수출계약액 4270만 달러(494억원)를 달성했다.

올해는 뷰티, 헬스,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전기, 전자 등 산업재가 6대 타깃품목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타깃 품목을 대상으로 기존 수출행사와 달리 차별화한 글로벌협력관과 K라이프스타일관, 차세대성장관 등을 신설했다.

아울러 신남방·신북방 국가 대상 인플루언서 초청 시연회 등을 마련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더미소는 매콤한 떡볶이 맛, 로제치즈 맛, 까르보나라 맛, 국물떡볶이 맛, 라볶이 맛 등 5종의 소스를 스틱 모양의 포장과 종이박스에 담아서 패키지화한 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장교명 더미소 대표는 "기존 대다수의 떡볶이 제품은 액상 소스로 이뤄져 오랜 시간 보관시 자칫 변질의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더미소가 개발한 분말 소스는 위생면에서 안전하고 실온보관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말형 소스는 국내 유통 및 수출에 있어서도 변질의 우려가 적을뿐더러 액상 소스보다 가벼워 물류비 절감 호과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소비자 취향에 맞는 떡볶이를 개발해 새로운 떡볶이 문화를 개척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7월 설립된 ㈜더미소는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구축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분말 형식의 떡볶이를 개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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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